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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8등신 섹시가수 지나가 생애 처음으로 강단에 섰다.
지나는 29일 오후 6시 경기도 분당에 위치한 모던실용음악학원 대공연장에서 300여 명의 학생들을 상대로 강연도 하고 축하 무대도 꾸몄다.
지나는 올해 정규 1집 ‘블랙 앤 화이트’(Black&White)로 최고의 전성기를 누렸다. 5년이 넘는 연습생 시절을 거쳐 뒤늦게 성공할 수 있었던 데는 꿈과 희망을 잃지 않은 지나의 긍정적인 생각 때문.
지나는 이날 “큰 꿈과 희망을 품고 목표를 위해 열심히 달려가면 꿈을 이룰 수 있다”며 자신의 경험담을 전해 큰 박수를 받았다.
현장에 있던 관계자는 “그동안 부활, 거미, 휘성, BMK, 케이윌, 양파, 빅마마 등 많은 가수들이 특강을 했지만 가장 뜨거운 반응이었다”며 후일담을 전했다.
지나는 강연 외에도 1집 수록곡 ‘벌써 보고 싶어’와 ‘꺼져줄게 잘살아’ ‘블랙 앤 화이트’ 등 자신의 히트곡으로 축하 무대도 꾸며 학생들의 환호성을 자아냈다.
[생애 처음으로 강단에 선 가수 지나. 사진 = 모던실용음악학원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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