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그룹 빅뱅 승리가 씨엔블루 리더 정용화와 빅뱅의 리더 지드래곤을 비교해 웃음을 선사했다.
최근 진행된 SBS ‘밤이면 밤마다’(이하 ‘밤밤’) 녹화는 ‘MC 청문회 특집’으로 꾸며져 승리, 장우혁, 토니안, 김태우, 케이윌, 리지, 광희, 고영욱, 김경진, 정주리 등이 출연해 ‘밤밤’ MC들의 모든 것을 공개했다.
이중 MC 정용화의 청문을 자처한 승리는 “최근 모 백화점에서 정용화와 씨엔블루 멤버들을 만났다”며 입을 열었다.
승리는 “씨엔블루 멤버들은 어떻게 쇼핑을 하나 지켜보던 중, 멤버들이 고른 옷을 정용화가 자연스럽게 개인카드로 계산하는 현장을 목격했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정용화에게 사실임을 확인한 승리는 “지드래곤씨 보고 계십니까?”라며 빅뱅의 리더 지드래곤에게 의미심장한 메시지를 던져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승리는 “데뷔 6년짼데 한 번도 옷을 사준 적이 없는 빅뱅의 리더도 있는데, 동료들을 잘 챙기며 사랑하는 리더 정용화의 마음에 놀라웠다”며 지드래곤에게 무언의 일침을 가했다.
승리의 정용화를 백화점에서 목격한 사건은 30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될 ‘밤밤’에서 공개된다.
[승리-정용화-지드래곤. 사진=YG엔터테인먼트, 마이데일리DB]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