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김주영 기자] 서울 명동에 위치한 화장품점 '네이처 리퍼블릭'이 전국에서 가장 비싼 땅으로 조사됐다.
국토해양부가 27일 발표한 표준지공시지가 조사에 따르면 서울 중구 충무로1가에 위치한 화장품점 '네이처리퍼블릭'이 3.3평방미터당 2억559만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비싼 땅값을 기록했다.
전국에서 가장 비싼 땅값답게 지난 2009년 이곳에 들어선 '네이처리퍼블릭' 명동점은 보증금만 32억에 월 1억 5000만원을 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서울에서 가장 싼 땅은 서울 도봉구 도봉동에 있는 임야로 3.3평방미터당 15,000원이다. 명동 '네이처리퍼블릭'과 무려 13000배 이상이 차이 나는 셈이다.
[네이처리퍼블릭 위치. 사진 = 구글맵 캡쳐]
김주영 juny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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