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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이장우가 걸그룹 티아라 함은정과의 가상 결혼 생활 소감을 밝혔다.
최근 패션매거진 '엘르걸' 6월호와 인터뷰를 가진 이장우는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장우는 "처음에는 은정씨가 아이돌이라서 걱정도 많이 했어요. 그런데 의외로 너무 털털하고 아기같이 순수한 면도 있어서 정말 재미있고 편하게 촬영하고 있어요. 정말 '리얼'이라 제 모습이 그대로 담기는 것 같아요"라고 답했다. 이장우는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함은정과 가상 부부로 출연하며 신세대 부부의 솔직한 매력으로 사랑 받고 있다.
이장우는 할리우드 톱스타 주드 로에 대한 동경도 밝혔다. 이장우는 "주드 로의 팬이에요. 그의 영화는 안 본 게 없을 정도에요. 특히 시에나 밀러랑 주연한 영화 '알피'에선 정말 멋졌죠. 그처럼 뭘 해도 트렌디하고 매력적인 배우가 되고 싶어요. 나이가 들고, 아이들과 함께 있어도 그 매력이 절대 작아지지 않는…"이라고 설명했다.
[이장우. 사진 = 프레인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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