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탤런트 배도환이 결혼 3일만에 갈라섰던 심경을 전했다.
배도환은 30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 출연해 "법적으로는 싱글이다"고 밝혔다.
그는 "결혼 3일만에 각방을 썼다"며 "결혼 생활 역시 3개월만에 접었다. 혼인신고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호적은 깨끗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 일이 있고난 후 작품이 쏟아졌다. 다른 생각할 틈 없이 일에 몰두했다"며 "소개팅을 받았고 짧게 만나게 됐다. 하지만 직업 특성상 자주 연락하고 만나기가 힘들다"고 덧붙였다.
또 만나고 싶은 사람에 대해서는 "연예인이라는 직업이 부담스럽다고 소개팅을 거절한 사람이 있었다. 내 직업을 부담스러워하지 않은 사람이면 좋겠다"고 말했다.
[배도환.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