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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박진희가 '일상 실천이 위대한 환경운동'이라는 내용을 담은 2011년 환경부 통합 캠페인 광고에 참여해 녹색생활 실천을 온 국민과 함께 나눈다.
박진희는 2012 세계자연보존총회 홍보대사, 환경재단 홍보대사, 서울환경영화제 홍보대사 에코프렌즈 등 다양한 환경 관련 활동으로 '에코 셀러브리티'답게 능숙하게 촬영에 임하며 환경보호 메시지를 전했다.
특히, 직접 행하는 환경보호 운동과 지식을 광고 기획 단계부터 활발하게 참여함은 물론 촬영장 사람들과 나누는 모습에 제작진이 감동할 정도였다는 후문이다.
박진희는 평소 단아한 이미지에 다양한 환경활동으로 '에코지니'라고 불린다. 일회용품의 사용을 줄이기 위해 가방 속에 언제나 휴대용 머그컵, 수저통, 손수건을 갖고 다니는 것은 기본이다.
또 직접 닭을 키우는가 하면 집에서 기른 호박잎과 두릅으로 식탁을 차리는 등 자연 친화적 생활을 즐기고 있다.
최근에는 이산화탄소 배출이 가장 적은 전기자동차를 구입하는 등 저탄소 녹색운동에 귀감이 되고 있다.
한편 환경부는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3일 계룡산에서 환경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박진희. 사진 = 환경부]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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