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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속옷 노출 논란에 휩싸인 걸그룹 걸스데이가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며 향후 재발방지를 약속하며 사과했다.
걸스데이의 소속사 드림티 엔터테인먼트 측은 30일 “예기치 않은 의상 논란으로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며 “의도된 선정성이라든가 마케팅은 전혀 아니며 적극적으로 의상을 수정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걸스데이는 짧은 미니스커트에 속옷을 노출한 듯 한 의상을 입고 한 행사장에서 공연하는 사진이 네티즌들에 의해 유튜브에 공개되면서 속옷 노출 논란을 불러 일으켰다.
소속사 관계자는 “앞으로는 이같은 논란이 일지 않도록 네티즌들의 지적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수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걸스데이는 지난 3월 세 번째 싱글 ‘반짝반짝’을 발표하고 많은 인기를 모았으며 오는 7월 신보 발매를 앞두고 있다.
[속옷 노출 논란에 사과한 걸그룹 걸스데이. 사진 = 드림티 엔터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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