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우혁, 5년만에 게릴라 팬미팅 "감격적이네요"

[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가수 장우혁이 5년만에 연 팬미팅에서 지금까지 기다려준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장우혁은 29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인기가요' 무대를 마치고 방송국 근처의 한 초등학교에서 게릴라 팬미팅을 마련했다.

이날 장우혁은 방송이 끝나자마자 급하게 자리를 준비하고 오랜만에 갖는 팬들과의 만남에 연신 미소를 보였다.

팬미팅을 끝내고 장우혁은 자신의 트위터에 "감격적이네요. 저를 좋아해주는 사람이 아직도 이렇게 많다니 정말 고마워요"라며 "평생 여러분을 위해 열심할께요. 초심 잃지않고 오직 무대를 위해서만"이라고 소감을 남겼다.

5년만에 국내 활동을 재개한 장우혁은 지난 25일 3집 미니앨범을 발매, 타이틀곡 '시간이 멈춘 날'을 통해 버퍼링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게릴라 팬미팅을 열고 팬들과 만난 장우혁. 사진 = WH엔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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