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외수가 공개한 아내 전영자의 독특한 내조법은?

[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소설가 이외수의 아내 전영자씨가 독특한 내조법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외수·전영자 부부는 최근 MBC '놀러와'에 출연했다. 전영자씨는 '내 마음대로 랭킹 1, 2, 3' 코너에서 '기인'의 아내 다운 독특한 내조법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전영자씨는 독특한 내조법 중 하나로 '매일 새 양말 신겨주기'라고 밝히며 "매일 새 양말을 준비한다"고 전해 의아함을 자아냈다. 이에 이외수는 "노숙하던 시절 갈아 신을 양말이 없어 매일 똑같은 양말을 신었다"며 "새 양말을 신을 때 행복감을 느낀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남편 기를 살려주기 위한 전영자씨만의 독특한 내조법은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방송은 30일 밤 11시 15분.

['놀러와'에 출연한 이외수-전영자 부부(왼쪽 두번째부터). 사진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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