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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결혼식을 올리지 않을 것으로 밝혔던 브란젤리나 커플이 결혼에 대한 생각을 내비쳤다.
미국 US매거진 등의 외신은 29일(한국시간) "브란젤리나 커플이 아이들의 요구로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바꿨다"고 보도했다.
피트는 "아이들이 졸리와 결혼에 대해 궁금해 한다"며 "부모의 결혼 여부가 아이들에게 점점 중요한 의미를 띠고 있다"고 결혼에 대한 생각을 내비친 것으로 알려졌다.
또 피트는 "부모가 결혼식을 올리길 바라는 아이들의 마음을 헤아려야 한다"고도 덧붙였다.
이어 피트는 "집 안에 전혀 비밀이 없다. "아이들이 보는 앞에서 졸리와 솔직하게 애정 표현을 한다"고 밝혀 놀라움을 줬다. 그는 "키스 전 자녀들에게 '우리 이제 키스할거야'라고 말하면 아이들은 야유를 보내며 자리를 비켜 준다"고 일상 생활에 대해서도 전했다.
[졸리-브래드 피트. 사진=영화 '미스터&미세스 스미스' 포스터]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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