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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지훈 기자] 배우 윤계상이 6kg를 감량해 '짐승남'으로 완벽 변신했다.
윤계상은 다음달 23일 개봉하는 전재홍 감독의 영화 '풍산개'(제작 김기덕필름)에서 서울에서 평양까지 무엇이든 3시간 만에 배달하는 정체불명의 주인공 역을 맡아 거친 짐승남으로 변신하기 위해 폭풍 다이어트에 돌입했다.
2달 간의 액션 훈련과 철저한 식이요법, 웨이트 트레이닝을 거친 윤계상은 30일 공개된 '풍산개'에서 확연히 달라진 근육질 몸매를 드러내 짙은 남자의 향기를 물씬 풍겼다. '풍산개'에서 윤계상은 대사가 전혀 없이 눈빛과 표정, 분위기만으로 캐릭터의 모든 것을 표현해 연기 변신이 주목받고 있다.
[사진 = 영화 '풍산개']
강지훈 기자 jho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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