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프로축구 전북 현대 모터스 출신인 정종관(30)이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승부 조작 관련한 내용을 담은 유서가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정종관은 3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프린세스호텔 한 객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지난 2004년 숭실대를 졸업하고 전북 현대에 입단한 정종관은 올림픽 상비군을 지냈다. 현재 챌린저스리그 서울 유나이티드에서 활약 중이었다.
YTN은 30일 "정종관 선수의 유서가 발견됐으며 유서내용중에는 프로축구 승부조작 도박과 관련된 내용이 있다"고 보도했다.
[사진 = 정종관]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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