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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SBS 새 수목극 ‘시티헌터’(극본 황은경,최수진/연출 진혁)의 이민호가 드라마 홈페이지에 글을 남겨 시청자들을 향해 드라마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부탁했다.
그는 30일 오후 ‘시티헌터 이윤성 역을 맡은 이민호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시청자 게시판에 남겼다.
“시티헌터에 보내주시는 큰 관심과 응원에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인사드리게 되어 너무 반가워요”라고 운을 뗀 이민호는 “저는 요즘 아버지와 영상통화 하랴, 5인회 정보 캐내느라, 청와대 근무하면서 도장도 찍어주고, 나나가 타주는 식은 커피와 라면 열심히 먹으면서 힘내고 있습니다. 지금은, 시티헌터 촬영 준비를 하고 있어요”라며 드라마 속 이야기들과 연관 지어 유쾌한 글을 이어나갔다.
또 “1, 2화가 방송되었죠! 여러분 모두 본방사수 하셨나요?”라고 질문을 던진 그는 이내 “시청자분들께 행복한 기운을 전해 드린다는 생각으로, 시티헌터팀! 모두 다 함께 불사르고 있습니다. 많은 작품이 그렇겠지만, 시청자분들과 같이 공감하고 즐거움을 드릴 수 있는 드라마가 되기를 바라고 있어요”라며 바람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이민호는 “이제 시작하는 시티헌터! 앞으로 그려질 숨겨진 이야기들을 통해서 여러분께 더 가까이 찾아 뵙겠습니다. 지금부터 그려진 흥미진진한 이야기 기대해 주시고요, 저 이윤성의 활약도 기대해 주세요!”라며 “날씨가 꽤 더운데요, 식사 잘 챙겨 드시고 여러분도~ 힘! 내세요! 늘~ 행복하세요”라는 애교로 글을 끝맺었다.
이민호의 글을 본 네티즌들은 “윤성님 힘내세요”, 너무 재밌게 보고 있어요”, “우와 직접 글도 남기다니!”, “시티헌터와 이민호! 늘 응원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뜨겁게 호응했다.
한편 지난 25일 첫방송한 ‘시티헌터’는 6월 1일 방송될 3회부터 청와대 국가지도통신망 요원이 된 이윤성의 ‘5인회’를 향한 복수 프로젝트와 김나나(박민영 분)와의 까칠 러브라인이 본격적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이민호. 사진=SSD]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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