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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주영 기자]노유민이 얼짱 아기 문 메이슨에게 굴욕을 당했다.
1일 방송되는 케이블 채널 SBS플러스 '결혼은 미친짓이다'(이하 '결미다')에서 노유민, 이명천 부부는 글로벌 스타부부로 거듭나기 위한 도전을 했다. 이들 부부는 이 자리에서 아역배우 문 메이슨과 문 메이빈 형제를 영어로 돌보는 미션을 수행했다.
미션 수행을 위해 문 메이슨, 문 메이빈 형제의 일일부모가 된 노유민과 이명천은 영어로 아기 돌보기를 시작했지만 오히려 굴욕 아닌 굴욕을 당하게 됐다.
노유민은 자신의 영어 수준은 중1에서 멈췄다며 걱정이 가득했고, 메이슨 형제에게 더듬거리며 영어로 대화를 시도했지만 무시당하고 말했다.
지켜보던 이명천 역시 "당신의 발음이 너무 안 좋아서 그래"라며 타박을 했고 노유민은 결국 "아따따따따" 등 옹알이를 하며 아이들과 눈높이 맞춤형 영어로 대화를 시도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자 아이들은 노유민에게 안기고 머리카락을 잡아당기는 등 장난을 쳤고 노유민은 결국 바닥에 드러누우며 촬영 포기를 선언하고 말았다.
한편 SBS 플러스 '결미다'는 스타부부의 리얼 부부 스토리를 다룬 프로그램이다. 문 메이슨 형제과 함께한 노유민 부부의 영어 도전기는 오는 1일 오후 5시 30분 SBS플러스와 2일 오후 4시 SBS E!TV 확인할 수 있다.
[왼쪽부터 이명천·문 메이슨·노유민. 사진 = SBS 플러스 제공]
김주영 juny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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