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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피겨요정’ 곽민정의 졸업사진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곽민정은 30일 자신의 트위터에 “고등학교 졸업사진이랑 주민등록증 사진 찍었다. 졸업이라니 말도 안돼”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경기 군포시 수리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중인 곽민정은 사진에서 교복차림으로 두 손에 깍지를 낀 채 포즈를 취하고 있어 여고생다운 풋풋한 매력을 드러냈다. 또한 곽민정의 주민등록증 사진에는 가슴에 리본 장식이 달린 화이트 블라우스 차림으로 성숙미를 드러내기도 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성숙미가 물씬 풍긴다”, “바람직하게 변화하고 있구나”, “아가씨 다 됐네”, “실력만 더 키우면 김연아 능가할 수도 ” 등의 다양한 의견을 남겼다.
한편 곽민정은 초등학교 2학년 때 피겨를 시작, 지난 2004년과 2005년 동계 전국체전에서 1위에 오른 바 있으며 지난해 밴쿠버 동계올림픽 여자 싱글 피겨 스케이팅에 출전해 13위를 기록했다.
[곽민정. 사진 = 곽민정 트위터]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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