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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여성 4인조 보컬그룹 ‘버블시스터즈’가 변진섭, 바비킴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버블시스터즈 새 소속사 오스카ENT 측은 31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이들의 전속계약 사실을 알렸다.
오스카ENT에는 변진섭, 바비킴, 부가킹즈, 더블K, 길학미가 소속돼 있다.
소속사 측은 "국내 대표적인 여성보컬 그룹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아낌없는 음악적 뒷바라지를 하겠다"며 "여성 보컬 그룹의 새로운 지평을 열겠다"고 밝혔다.
버블시스터즈의 리더인 서승희는 "좋은 선후배 뮤지션들과 한식구가 되어 기쁘다"며 "좋은 음악으로 팬들에게 보답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지난 2003년 1월 데뷔한 버블시스터즈는 현재 서승희, 강현정, 김민진, 최아롬이 완벽한 하모니를 연출하며 가창력을 인정받고 있는 4인조 여성 그룹이다.
버블시스터즈는 그간 '애원', '바보처럼', '그렇게 사랑하고 그렇게 웃었습니다', '사랑먼지'등의 히트곡을 발표해 왔다.
[사진 = 오스카ENT]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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