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종합
[마이데일리 = 김용우 기자] 생애 첫 리듬체조 갈라쇼를 준비하고 있는 손연재(세종고)가 본 무대서 색다른 모습을 선보인다.
손연재는 31일 서울 강남구 수서동 세종고등학교에서 'LG휘센 리드믹 올스타 2011'에서 선보일 율동을 공개했다. 손연재는 이경화와 함께 소녀시대 '훗(Hoot)'에 맞춰 특유의 화살춤을 보여줬다. 같이 공연에 출연하는 김윤희(세종대)는 개인 사정으로 불참했다.
갈라쇼에서 손연재, 이경화, 김윤희는 JYJ 안무팀과 함께 화려한 무대를 보여줄 예정이다. JYJ 재중은 이번 공연서 디렉팅으로 참여한다.
손연재는 "JYJ가 공연을 하고 있어서 재중을 만나지 못했다. 하지만 이메일을 통해 많은 것을 지도받고 있다"며 "갈라쇼에서는 손쓰는 것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 눈빛, 표정에서도 디테일하게 할 것을 요구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블랙 계통의 옷을 입을 생각이다. 경기복보다는 화려할 것 같다"며 "특히 K3공연때는 다양한 옷을 입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손연재가 출연하는 'LG휘센 리드믹 올스타 2011'은 6월 11일과 12일 성북구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린다. 손연재 외 에브게니아 카나예바(러시아)와 안나 베소노바(우크라이나) 등 세계적인 선수들이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손연재(왼쪽)-이경화]
김용우 기자 hilju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