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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팝스타 레이디가가의 새 앨범이 미친 판매량을 기록했다.
미국 LA타임즈 30일(현지시각) 보도에 따르면 빌보드 집계결과 가가의 새 앨범 ‘본 디스 웨이’(Born This Way)는 100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아마존 닷컴을 통해 2일 동안 99달러라는 염가에 판매를 해서 수요가 증가한 것도 있지만 첫 주에 이 같은 판매고는 놀라운 것이다.
빌보드 측은 가가의 이번 앨범이 115만장을 판매 했을 것으로 집게하고 있다. 이 같은 기록은 과거 닐슨 사운드 스캔이 집계한 테일러 스위프트의 ‘스피크 나우’(Speak Now)가 기록했던 104만7천장의 판매고를 뒤집는 것으로, 미국 현지 시장에서도 최근 5년간 가장 놀라운 수치의 판매량이다.
가가의 앨범의 최종 판매고는 1일 최종 집계, 공표될 예정이다.
만약 115만장 판매라는 집계가 나온다면 래퍼 50센트가 2005년 발표했던 ‘더 매서커’(The Massacre)가 기록했던 114만장 또한 깰 전망이다.
첫 주 판매량 최고 기록은 보이 밴드 앤싱크가 2000년 발표했던 ‘노 스트링스 어태치드’(No Strings Attached’가 기록했던 242만장이다.
[사진 = 본 디스 웨이 커버]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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