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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알렉스(32)가 자신은 로맨티시스트가 아니라고 말했다.
31일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정규 2집 발매를 앞두고 있는 알렉스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서 최화정이 "완벽한 이미지와는 달리 평소에 허당끼가 있다는데 사실이냐?"고 질문하자 알렉스는 "그렇다. 사실은 허점도 많은 성격인데, 일부러 감추진 않는다. 또한 많은 분들이 로맨틱한 남자로 알고 있는데 사실을 그렇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여자친구가 '로맨티시스트로 오해하고 있는 국민들에게 대국민사과라도 해야한다'고 말했을 정도"라며 실제로는 로맨틱가이와 거리가 있음을 고백하기도 했다.
또한 "맛있는 요리를 집에서도 자주 해 먹을 것 같다는 편견도 많은데, 요리하는 걸 즐겨하지 않는다. 직업이 요리사였기 때문에 집에서는 요리를 잘 하지 않는 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알렉스는 최근 슈퍼모델 출신 배우 조희(22)와의 열애 사실을 공개해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알렉스. 사진 = SBS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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