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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가수 이현우가 양동근때문에 답답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평소 짧은 대답과 무표정 때문에 인터뷰를 할 때마다 기자들을 힘들게 하기로 유명한 이현우는 최근 MBC 드라마넷 토크쇼 '미인도'에 출연해 "나보다 양동근이 더 독하다"고 밝혔다.
이현우는 "하루는 양동근이 라디오 프로그램에 게스트로 출연했고, 근황을 묻는 질문에 미소로 화답하거나 양동근 특유의 표정으로 대답을 대신했다"고 말했다.
이어 "얼굴이 보이지 않은 라디오에서 소리 없이 대답하는 양동근의 반응에 이현우 마저도 깜짝 놀랐고, 진행을 계속 이어나가야 했기 때문에 조금 더 길게 질문을 했지만 돌아온 양동근의 대답은 단 한 마디 '네'뿐이었다"고 답답했던 당시 상황을 전했다.
한편 이현우와 양동근은 실제로 두터운 친분을 유지하고 있다. 180도 달라진 이현우의 흥미진진 토크들은 6월 3일 밤 11시 30분 MBC 드라마넷 '미인도'를 통해 모두 공개된다.
[이현우. 사진 = MBC 드라마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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