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함태수 기자] 타점 1위 이범호가 왼쪽 팔목 통증으로 시즌 첫 결장한다.
조범현 감독은 31일 잠실 LG-KIA전에 앞서 "휴식 차원에서 이범호를 선발 라인업에서 뺐다"고 전했다. 이범호는 지난 28일 광주 롯데전에서 타격을 하다가 왼쪽 손목을 삐끗했다.
올 시즌 이범호는 47경기에 모두 출전해 159타수 50안타 10홈런 44타점 타율 .315를 마크했다. 이범호를 대신해서 김원섭이 3번 자리에 위치하며 최희섭, 김상현과 함께 클린업 트리오를 구성했다.
[이범호]
함태수 기자 ht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