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하진 기자] 부산 KT, 원주 동부, 인천 전자랜드 등 3개 구단이 외국인 선수와 재계약에 성공했다.
부산 KT는 31일 "외국인 선수 찰스 로드와 연봉 30만 달러에 재계약했다"고 전했다. 로드는 지난 시즌 정규리그 54경기에서 평균 15.2점, 5.9리바운드, 1.6블록을 기록했다.
KT는 "올시즌 새롭게 변경된 외국인 선수 제도(1인 보유 1명 출전)에 따라 우수한 체력을 보유하고 운동 능력이 검증된 로드와 재계약을 하기로 결정했다"고 이유를 전했다.
한편 로드 벤슨은 소속 구단인 원주 동부와 총 35만 달러에 계약을 체결했고 허버트 힐은 인천 전자랜드와 총 35만 달러에 계약했다.
[찰스 로드. 사진 = KBL 제공]
김하진 기자 hajin07@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