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부산 김하진 기자] 넥센 히어로즈의 김민성이 친정팀 롯데를 상대로 올시즌 마수걸이 홈런포를 쏘아올렸다.
김민성은 31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의 원정 경기에서 2루수 겸 2번 타자로 선발 출장해 5회초 시즌 첫 홈런을 터뜨렸다.
이날 김민성은 팀이 1-5로 뒤진 5회 2사후 타석에 나서 상대 선발 장원준을 상대로 11구째 144km의 직구를 때려 좌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비거리 120m)을 쏘아올렸다. 올시즌 첫 홈런을 친정팀인 롯데를 상대로 뽑아내게 됐다.
사직구장을 찾은 롯데팬들은 그라운드를 돌고 있는 김민성을 향해 이름을 연호하며 박수갈채를 보내며 한때 롯데에 몸 담았던 김민성의 홈런에 축하의 메시지를 아낌없이 보냈다.
한편 김민성은 투수 김수화와 지난해 7월 넥센 황재균과 2대1 트레이드 돼 넥센 유니폼을 입었다.
[김민성.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하진 기자 hajin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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