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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가수 겸 김원준이 뮤지컬 '셜록홈즈'에 합류한다.
제 2의 전성기를 맞아 뮤지컬배우, M4, MBC '우리 결혼했어요'를 통해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김원준이 뮤지컬 '셜록홈즈'에 송용진과 더블 캐스팅 됐다.
먼저 캐스팅 된 송용진과는 최근까지 뮤지컬 '라디오 스타'에서 한물간 가수 최곤 역을 더블캐스트로 열연한 이후 두 번째 인연이다.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뮤지컬 연습에 매진하겠다고 선언한 김원준은 "일 적인 부분은 세세한것까지 챙기는 완벽주의자 이지만 평소의 삶에서는 어수룩한 셜록홈즈의 모습이 평소 나의 모습과 닮아 있다"고 말하며 캐릭터에 관해 강한 애정을 표했다.
셜록홈즈의 파트너이자 사건 해결에 큰 역할을 하는 제인 왓슨 역으로는 뮤지컬 '마이스케어리 걸' '헤어스프레이'등에 출연했던 방진의와 배다해와 최근 뮤지컬 '42번가'에서 페기소여로 열연한 정명은이 확정됐다.
[김원준.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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