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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박유천의 우월한 영어 실력이 화제다.
5월 31일 방송된 MBC 새 월화드라마 '미스 리플리'(극본 김선영 연출 최이섭)에선 '송유현'(박유천 분)의 상반된 매력이 동시에 발산됐다.
'송유현'은 평소에는 고시원 생활을 하며 소박하게 살고 있지만 사실은 몬도 리조트의 후계자로 남다른 배경을 지닌 인물이다. 이날 방송에서 '송유현'은 몬도그룹 본부장에 취임하며 관계자들 앞에서 영어 연설을 했다.특히 '송유현'은 유창한 영어 실력으로 자신의 생각을 분명하게 밝히며 고시원 속 '송유현'과는 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실제 박유천은 미국 버지니아에서 생활했던 해외파 출신이다.
시청자들은 방송 후 "역시 박유천, 못하는 게 없네", "오빠 너무 멋져요", "유현앓이 시작할 것 같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미스 리플리'는 14.3%(AGB닐슨미디어리서치, 전국기준)의 시청률로 동시간대 1위를 유지했다.
[박유천. 사진 = MBC 화면 캡쳐]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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