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연예계에 연상연하 커플이 탄생했다. 가수 백지영(35)과 배우 정석원(26)으로 9세차다. 두 사람은 올 1월께부터 본격적인 연애를 시작했다. 사랑하는 사이로 발전한지는 4개월. 결혼은 아직 시기상조지만 서로 좋아하는 감정이 크다는 것이 측근들의 설명이다.
백지영의 소속사 더블유에스 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1일 “올초부터 사랑의 감정이 싹텄고 현재 잘 만나고 있다”고 말했다.
백지영은 최근 정석원을 자신의 지인들에게 소개하는 등 털털한 평소 성격 만큼 연애도 스스럼없이 하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 2월 16일 뮤지컬 ‘천국의 눈물’을 동반 관람하며 애틋함을 과시하기도 했다.
하지만 결혼은 시기상조. 이 관계자는 “좋아하는 감정은 크지만 결혼 결정은 아직 이르다”고 말했다.
두 사람의 나이 차이는 아홉 살 차이. 백지영은 든든하고 남자다운 정석원의 모습에, 정석원은 편안하고 털털한 백지영의 시원한 성격에 반했다고 한다.
백지영은 최근 신곡 ‘보통’으로 인기몰이중이며, 정석원은 MBC 새 주말극 ‘애정 만만세’에 캐스팅 됐다.
[올초부터 교제를 시작한 백지영(왼쪽)과 정석원.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