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 수목드라마 '최고의 사랑'(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박홍균 이동윤)에 배우 이승기가 카메오로 깜짝 출연한다.
1일 방송되는 '최고의 사랑' 9회에서 이승기는 연예인 '이승기' 역할을 맡아 단 두 장면에 출연하지만 강한 인상을 남길 예정이다.
지난달 30일 경기도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이승기는 차승원, 정준하, 이희진, 임지규 등과 연기 호흡을 맞췄으며, 예의 바르고 친절한 본인 이미지를 살려 자연스런 연기를 선보였다.
이승기는 홍정은, 홍미란 작가의 전작인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에 출연한 인연으로 '최고의 사랑'방송 전부터 카메오 출연을 약속했다. 또 차승원과도 가까운 사이라 출연제의에 흔쾌히 응하게 됐다고 한다.
한편, '최고의 사랑'은 실감나는 연예계 에피소드와 차승원, 공효진의 코믹 열연이 화제가 되며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있다.
[이승기(왼쪽)와 차승원. 사진 = MBC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