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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배우 남상미(27)와 이상윤(30)이 열애사실을 인정하자, 두 사람이 부부호흡을 맞춘 SBS 드라마 ‘인생은 아름다워’가 새삼 주목받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 해 방영된 ‘인생은 아름다워’(이하 ‘인아’)에서 각각 ‘양호섭’과 ‘부연주’ 역을 맡아 서로를 조금씩 알아가다가 연인 관계로 발전, 결혼까지 하는 사이로 출연했다.
극중 호섭은 요리전문가인 어머니 김민재(김혜숙 분)의 요리 보조로 집에 드나들었던 연주에게 호감을 보였다. 그러나 연주는 외국에 나가있는 연인이 있는 상태.
‘인아’가 방영될 당시 두 사람은 극중 부부였던 만큼 포옹, 키스, 베드신까지 선보이며 사랑스러운 커플로 시청자들의 지지를 받았다. 그리고 두 사람이 실제 연인으로 발전한 사실이 알려지며 드라마 속 해당 장면들은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한편 이상윤과 남상미는 지난달 31일 진행된 케이블채널 tvN 토크쇼 ‘택시’ 녹화 중, ‘인아’를 찍으며 친분을 쌓았고 올 초부터 연인사이로 발전했다고 인정했다.
[사진=SBS 홈페이지, '인생은 아름다워' 방송 캡처]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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