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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광개토태왕'에 뒤늦게 합류한 이인혜가 체력 관리 비법을 공개했다.
이인혜는 1일 오후 서울 마포구 가든호텔에서 열린 KBS 1TV 대하드라마 '광개토태왕' 제작발표회에서 "액션이 많은데 체력관리는 어떻게 하냐"는 질문을 받았다.
그는 "사실 체력이 좋은 편이 아니다. 한마디로 저질체력이다"며 "다른 출연진들 몰래 홍삼과 산삼을 먹는다"고 말했다.
이어 "홍삼은 지금도 계속 먹고 있고 산삼은 조금 비싸더라. 촬영 들어가기 직전에 먹었다"며 "효과가 있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인혜가 맡은 약연은 고구려 대장군인 고무의 고명딸로 장군인 아버지를 따라 전장을 누비며 자라 사내 못지않은 용맹함과 대담함은 물론 뛰어난 무술 실력까지 갖춘 여인이다.
한편 '광개토태왕'은 고구려 제19대 왕인 광개토왕의 중원 제패를 위한 열망과 투쟁을 그릴 80부작의 대하드라마다. 6월 4일 첫방송된다.
[사진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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