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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배우 최강희(34)가 SBS 새 수목극 ‘마지막 여비서’(극본 권기영/연출 손정현)의 여주인공으로 3년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1일 최강희의 소속사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계약서 사인만 남겨둔 상태로 출연한다고 봐도 무방하다”고 밝혔다.
최강희는 ‘마지막 여비서’에서 취업을 못해 쩔쩔매다가 대기업 비서실에 취업한 후 상사와 사랑을 이루게 되는 여주인공 노은설 역을 맡았다. 그와 사랑을 이룰 남자주인공은 아직 미정인 상태다.
지난 2008년 SBS ‘달콤한 나의 도시’에서 인상적인 싱글녀 연기를 펼친 최강희는 이후 영화 ‘애자’, ‘쩨쩨한 로맨스’ 등에 출연하며 안방극장을 떠나 있었다. 최강희의 브라운관 복귀는 3년 만이다.
‘마지막 여비서’는 ‘시티헌터’ 후속으로 오는 8월 3일 첫방송될 예정이다.
[사진=3년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최강희]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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