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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그룹 ‘NRG’ 출신 노유민이 학창시절 영어 점수가 0점이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1일 방송되는 SBS 플러스 ‘결혼은 미친짓이다’ 녹화에 출연한 노유민-이명천 부부는 글로벌 부부로 거듭나기 위해 ‘얼짱’ 아기 문메이슨을 영어로 돌보는 일일부모에 도전했다.
이날 녹화에서 노유민은 하루 종일 영어로 대화하라’를 수행해야 했던 노유민은 “아이 엠 어 걸, 유 아 어 걸”을 외우던 중학교 1학년 시절 이후, 영어 공부에 손을 놨다고 고백했다.
이어 중학교 시절 영어 점수가 0점이었다고 밝힌 뒤 그는 아직도 그 점수는 기억한다며 영어 실력이 미숙했음을 인정했다.
이에 아내 이명천 역시 “당신은 너무 무식해”라고 맞받아쳐 남편 노유민의 굴욕감을 더욱 가중시켰다.
이명천의 충격발언을 들은 노유민은 “내가 너무 어린 나이에 데뷔해서 배움이 짧았다”라는 변명했고 이에 이명천은 “나중에 딸 노아에게도 영어를 가르쳐야 하는데 아빠로서 상식적인 부분을 너무 몰라 걱정된다”며 근심 가득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최초로 공개되는 노유민의 학창시절 영어 성적과 상상을 초월하는 영어 스피드 퀴즈의 결과는 1일 오후 5시30분 SBS플러스와 2일 오후 4시 SBS E!TV ‘결혼은 미친짓이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노유민-이명천 부부와 문메이슨. 사진 = SBS 플러스 제공]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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