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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가수 김연우가 팬들의 뜨거운 성원으로 콘서트 티켓 최단기간 매진에 이어 2회 연장을 결정했다.
김연우는 오는 6월 24일, 25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戀雨(연우) 속 연우'라는 타이틀의 단독 콘서트를 열 예정이었으나, 추가로 26일 2회 공연을 연장했다.
이번 공연은 티켓 오픈 하루가 채 지나지 않아 전석 매진을 기록했으며 추가된 2회 공연은 오픈 2분만에 매진되는 기염을 토했다.
그 동안 김연우 공연의 예매자 50% 이상이 30대 남성이었으나 김연우의 MBC '나는 가수다' 출연 이후 여성 관객의 예매율이 약 70% 육박할 정도로 늘었다.
비록 탈락했지만 두번의 경연을 통해 실력을 마음껏 펼친 김연우는 '나는 가수다' 출연 덕을 톡톡히 받고 있다.
김연우는 서울 공연에 이어 대전 부산 수원 대구 성남 등에서 첫 전국 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사진 = 내달 콘서트를 여는 김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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