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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할리우드 배우이자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여자 친구로 알려진 블레이크 라이블리(24)가 인터넷을 통해 확산되고 있는 자신의 누드 사진에 대해 ‘가짜’라는 입장을 밝혔다.
토론토선 등의 현지 언론에 따르면 31일(현지시간) 블레이크 라이블리는 대변인을 통해 “최근 각종 웹사이트를 통해 퍼지고 있는 누드 사진에 강경하게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인터넷을 통해 유포된 ‘블레이크 라이블리의 누드’ 사진에는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한 금발 여성이 직접 본인의 누드를 찍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는데, 그 주인공이 라이블리라는 의혹이 제기된 것이다.
대변인은 "최근 각종 웹사이트에 올라온 블레이크 라이블리의 모든 사진은 가짜다"며 "블레이크는 한번도 누드를 찍은 적이 없으며, 어떤 방식으로라도 가짜 누드 사진을 유포할 시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블레이크 라이블리는 영화 ‘그린랜턴’에 주연으로 출연했다.
[사진 = 블레이크 라이블리 공식 홈페이지 캡쳐]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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