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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유진형 기자] 세계적인 톱 모델 미란다 커가 1일 오후 서울 광장동 W호텔에서 열린 '슈퍼스타T화보' 런칭 및 팬사인회에서 환상적인 몸매를 뽐내고 있다.
호주 출신의 모델 미란다 커는 앳된 외모에 완벽한 S라인을 가진 몸매의 소유자로, 란제리 브랜드인 빅토리아 시크릿의 모델로 잘 알려져있다.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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