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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걸그룹 카라 리더 박규리가 토끼탈을 쓰고 깜짝 분장한 사진을 공개했다. 그런데 사진 설명이 팬들의 관심을 집중 시키고 있다.
박규리는 1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알 사람은 알 만한 사진.."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박규리는 하얀색 토끼탈을 쓰고 밝게 웃고 있다. 하지만 대중들은 박규리의 사진 설명에 대해 “무슨 이야기지?”, “알 사람은 안다고 하는데 의미를모르겠다”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에 대해 카라 소속사 DSP미디어 관계자는 이날 오후 마이데일리에 “해당 사진은 지난해 말 일본 방송에 출연할 당시 사진이다. 벌칙으로 멤버들 각자 다른 동물 의상을 입은 것인데, 규리가 이제 공개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카라는 소속사 분쟁 이후 일체 트위터 등의 개인글 개제를 중단해 왔다. 하지만 분쟁 일단락 이후 SNS 등의 활동을 다시 시작했다. 박규리 또한 팬들에게 공개하고 싶은 사진들을 뒤늦게 나마 공개한 것으로 풀이 된다.
한편, 카라는 그간의 팬 사랑에 보답하고자 오는 11일 오후 6시 서울 잠실 실내 체육관에서 두 번째 한국 공식 팬 미팅 ‘지금 전하고 싶은 말…’ 을 앞두고 한창 준비 중에 있다.
[사진 = 박규리 트위터]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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