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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주영 기자] 세계적인 톱모델 미란다 커(28)가 자신의 아들 플린에 대한 짙은 모성애를 드러냈다.
미란다 커는 1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W호텔 비스타홀에서 열린 '슈퍼스타T화보' 런칭 및 팬싸인회에서 팬들에게 "다음에 한국에 올 때는 남편 올랜도 블룸과 함께 오는 것이 어떠냐"는 질문을 받고 "이번에 다 같이 오고 싶었지만 아들 플린이 태어난지 얼마 안돼서 아직은 집에 남아서 누군가가 보살펴줘야하는 상황이었다"고 혼자 내한한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집에 우리 부모님과 남편의 부모님이 모두 다 같이 있다"며 "이번에 처음으로 플린과 떨어졌는데 벌써부터 무척이나 보고 싶다"고 밝히는 등 아들에 대한 그리움을 표했다.
미란다 커는 지난해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반지의 제왕'에 출연한 할리우드 스타 올랜도 블룸(34)과 결혼해 아들 플린을 출산했다.
호주 출신의 그는 앳된 외모에 완벽한 S라인을 가진 몸매의 소유자로, 란제리 브랜드인 빅토리아 시크릿의 모델로 잘 알려져있다.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김주영 juny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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