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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이종범 vs 이병규, 타격 천재들의 서로 다른 타격법

시간2011-06-02 07:28:39 함태수 기자 ht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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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태수 기자] 사이좋게 경기 MVP를 주고 받았다. 전 날은 이병규가 팀 승리를 이끌었다면 다음날은 프로 19년차 이종범이 그 주인공이었다.

LG와 KIA는 지난달 31일부터 맞대결을 펼쳤다. 결과는 1승 1패 장군 멍군. 우선 이병규는 31일 경기에서 사이클링히트에 3루타가 모자란 4타수 3안타 2타점을 기록하며 불붙은 타격감을 뽐냈다. 이후 하루가 지난 1일. 이종범이 4타수 3안타 1타점을 올리며 무려 301일 만의 3안타 경기를 완성했다.

경기 후 두 '타격 천재'는 나란히 소감을 밝혔다. 그리고 이종범과 이병규의 타격 방식은 흥미롭게도 정반대였다.

△ 이종범, "노리고 들어간다"

올 시즌 이종범은 출전 기회가 많지 않다. 대주자나 대타로 나가는 것이 대부분이다. 때문에 타격 밸런스를 유지하기가 힘들 수밖에 없을 터. 이종범은 "목근육통(5월 7일)으로 엔트리에서 빠진 이후 계속 타격감이 좋지 않다"고 털어 놓았다.

그러나 그는 까다로운 투수 주키치를 상대로 3안타를 몰아치며 김선빈과 함께 팀 내에서 가장 많은 안타를 때렸다. 특히 공격의 활로를 찾지 못하던 3회초 2사 상황에서는 주키치의 체인지업을 그대로 잡아당겨 좌전 안타로 연결했다. 또 5회초 우익수 방면 2루타, 6회초 좌전 적시타를 터뜨리며 이날 KIA가 점수를 뽑는 과정에 모두 관여했다.

경기 후 이종범은 "주키치의 유인구가 워낙 좋아 최대한 공을 오래 보려고 노력했다. 단타든 볼넷이든 무조건 살아 나가겠다고 마음을 먹었다"며 자신의 타격 방식을 설명했다. 그는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좀 더 자세한 설명을 덧붙였는데, "몸쪽 공은 2 스트라이크 이전까지는 치지 않고 기다렸다. 바깥쪽 공과 체인지업을 노렸다"며 "그런 타격 방식이 맞아 떨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설명은 계속됐다. 이종범은 "(두 번째 타석에서 바깥쪽 직구를 2루타로 연결한 것에 대해) 바깥쪽 공을 기다리고 있었다. 몸쪽 공은 준비만 하면 언제든지 커트할 수 있는데, 체인지업이나 변화구는 어깨가 빨리 열리면 준비가 안 된다"며 노림수가 적중한 상황을 자세히 묘사했다.

결국 지난 1994년 196안타 타율 3할9푼3리를 마크하며 모든 코스의 모든 구질을 안타로 연결시켰던 이종범은 어느덧 프로 19년차 베테랑답게 노림수로 승부하고 있었다.

△ 이병규, "특별히 노리지 않는다"

올 시즌 이병규의 타석을 보면 신기할 정도다. 타격폼이 무너진 것 같으면서도 모두 안타로 연결시킨다. 1일 LG의 덕아웃은 이병규 얘기로 시끌벅적했다. 화두는 전날 나온 결승 투런 홈런 장면. 이병규는 당시 양현종의 한 가운데 높은 슬라이더(132km)를 그대로 잡아당겨 우측 담장을 살짝 넘기는 투런 홈런으로 연결했다.

문제는 타격 당시 두 발이 모두 지면에서 떨어지는 기이한 현상이 발생했다는 것. 박종훈 감독은 "올 시즌 이병규가 타격 포인트를 찾은 느낌이다. 보통 타자들은 타격폼, 개인의 능력 차에 따라 힘을 최대한 모아 공을 때리는 포인트가 다르다. 요즘 이병규는 그 포인트에 대한 감을 확실히 알게 된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런데 이병규는 정작 대수롭지 않다는 반응이었다. 그는 "(홈런 당시) 조금 빠른 타이밍에 배트에 맞았다. 맞는 순간 2루타 인줄 알았는데 운이 좋게 넘어갔다"고 말했다. 이어 슬라이더를 노리고 있었는지를 묻자, "특별한 구질을 노리고 타석에 서는 스타일이 아니다. 아주 가끔 변화구나 직구를 기다리는 경우도 있지만, 평소 나는 그냥 공이 오는 대로 칠 뿐"이라고 답했다.

이는 물론 이병규의 특출난 타격 소질과 유연한 몸이 없다면 불가능한 얘기다. 박 감독이 "(그런 소질을 준) 부모님께 감사해야지"라고 농을 던질 정도다. 어쨋든 노림수 없이 친다는 것은 지난 1999년 30-30클럽(30홈런 31도루)에 가입하며 타율 3할4푼9리를 기록한 이병규이기에 가능한 타격법이다.

[이종범-이병규. 사진 = 마이데일리 DB, KIA 제공]

함태수 기자 ht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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