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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록밴드 트랙스의 멤버 정모가 소녀시대 서현을 놓고 씨엔블루 정용화와 신경전을 펼쳤다.
정모는 1일 오후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깜짝 출연해 서현이 자신의 이상형과 가장 가깝다고 밝혔다.
이날 깜짝 등장한 정모에 대해 김희철은 "정용화와 연적 관계"라고 소개했다. 그 이유는 정용화가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서현과 가상 부부로 출연할 당시 서현에게 개인 기타교습을 한 정모를 질투해 김희철이 이같이 표현했다.
당시 방송에서 "서현은 가정이 있는 여자"라며 질투어린 경고성 속마음을 비춘 정용화는 이에 대해 "(정모와 서현이) 일단 같은 회사고 서현이 정모 형이랑 친한 걸 알고 있었다"며 "그냥 장난 식으로 질투한 것이다"고 말했다.
하지만 정모가 서현에 대해 "실제로 내 이상형에 제일 가깝다. 현모양처 스타일을 좋아한다"고 호감을 나타내자 갑자기 웃음기를 감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정모는 10분 안에 여자를 사로잡을 수 있다며 김희철과 함께 윤종신의 '본능적으로'를 라이브로 선보였다.
[정모(위)의 이상형 고백에 표정이 어두워진 정용화. 사진 = MBC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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