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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신 한류’ 열풍의 주역 걸그룹 소녀시대가 일본에서 변함없는 인기를 이어갔다.
소녀시대는 1일 일본에서 첫 정규 앨범 ‘걸스 제너레이션’(GIRLS GENERATION)을 발매한 가운데 발매 당일 오리콘 앨범 차트 정상에 올랐다. 이 앨범은 앞서 50만 장에 달하는 첫 출하량으로 사전 기대감을 불러 일으켰다.
지난해 9월 싱글을 내고 일본에 정식 데뷔했던 소녀시대는 불과 8개월 만에 정규 앨범으로 일본 열도를 공략하고 있다. 반응 또한 높아 ‘신 한류’ 열풍은 식지 않을 것이라는 것이 현지 가요 관계자들의 평가다.
‘걸스 제너레이션’에는 일본 데뷔곡인 ‘지니’를 비롯해 ‘훗’ ‘런 데빌 런’ 등 총 12곡이 수록됐다.
소녀시대는 한편 지난달 31일 오사카를 시작으로 전국 6개 도시 14공연, 총 14만 여명을 동원하는 일본 전국 투어 콘서트를 펼치고 있다.
[사진 = 1일 일본에서 발매된 소녀시대의 첫 정규 앨범 '걸스 제너레이션' 자켓.]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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