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용우 기자] 손목부상을 당했던 김태균(지바 롯데)의 1군 복귀가 초읽기에 들어갔다.
스포츠호치 등 주요 일본 언론들은 부상 중인 김태균이 3일 요코하마 베이스타즈와의 원정경기서 1군에 복귀할 가능성이 크다고 2일 보도했다. 지난 17일 주니치와의 홈 경기서 수비 도중 오른쪽 손목 부상을 당했다. 지금까지 2군에서 재활을 계속했다.
김태균은 올 시즌 .282(78타수 22안타) 9타점을 기록 중이다. 지바 롯데는 김태균 포함 사부로와 오기노 다카시가 부상을 당하면서 교류전 6연패 포함 퍼시픽리그서 15승3무19패로 6개 팀 중에 5위로 추락했다.
아울러 1일 야쿠르트와의 경기서는 중견수 기요다 이쿠히로가 오른쪽 손가락 골절상을 당해 사실상 시즌아웃된 상황이다. 일본 언론들은 "5위로 추락한 지바 롯데가 전력 강화를 위해 김태균의 복귀 및 다른 외국인 야수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김태균]
김용우 기자 hilju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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