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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지훈 기자] SBS 커플매칭 프로그램 '짝' 출연자 여자 4호가 돌연 중도하차 사연이 소개되면서 그 동안의 의혹을 불식시켰다.
1일 방송된 '짝'은 예고편에서 오열하는 장면이 방송돼 궁금증을 낳았던 여자 4호가 중도하차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지난주 방송된 예고편에서 여자 4호가 몸을 떨며 오열하는 장면이 포착돼 시청자들은 "남자 출연자에게 선택받지 못해 우는 것 아니냐"고 추측을 했고 특히 여자 4호의 우는 장면과 남자 1호가 사과하는 모습이 이어져 여자 4호가 눈물을 흘린 이유가 남자 1호 때문이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하지만 이날 방송에서 여자 4호는 이른 아침 어머니가 아프다는 연락을 받고 왈칵 울음을 터트렸고 오열하면서 급히 애정촌을 떠나 집으로 향했다. 결국 남자 출연자 때문에 눈물을 쏟은 것처럼 보인 예고편은 제작진 편집의 묘미였던 것.
이날 방송된 '짝'에서는 반전이 전개된 끝에 여자 1호와 남자 3호만이 커플을 맺는데 성공했다.
[사진 = SBS 방송 화면]
강지훈 기자 jho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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