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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SBS 수목극 ‘시티헌터’(극본 황은경, 최수진/연출 진혁)가 방송사상 최초로 SNS기반의 웹앱을 가동해 시청자에 한 발자국 더 다가간다.
SBS는 SNS인 트위터와 페이스북, 홈페이지를 통합, 연동해 PC와 스마트폰을 통해 시청자와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시티헌터’ 웹앱을 오픈했다.
드라마 제목과 같은 이름의 주소인 ‘www.sbscityhunter.com’의 ‘시티헌터’ 웹앱에서는 드라마 본 계정과 드라마상의 캐릭터 이윤성(이민호 분)의 계정, 그리고 김나나(박민영 분)의 계정의 트위터가 서로 연동된다. 이에 따라 시청자들은 웹앱을 통해 방송을 보면서 자유롭게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오가며 소통할 수 있다.
‘시티헌터’ 웹앱에는 두 남녀주인공 이민호와 박민영이 직접 참여한 동영상 및 사진, 응원 메시지 등이 있고, 두 사람 모두 평소 트위터를 애용하는 만큼 운이 좋으면 두 사람과의 대화도 가능하다.
SBS 관계자는 “‘시티헌터’ 웹앱이 방송사상 최초로 선보이는 애플리케이션인 만큼 많은 관심을 보여주셨으면 좋겠다”며 “이를 위해 주인공들이 직접 싸인한 포스터를 선물로 제공하는 다양한 이벤트도 실시하고, 시청자분들과 직접 연기자들과 만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한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사진='시티헌터' 웹앱 캡처]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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