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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오는 7월 결혼을 앞둔 유진-기태영 커플의 데이트 현장이 인터넷에 공개됐다.
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네티즌이 직접 촬영한 이들 커플의 사진이 화제다.
이 사진은 지난달 어린이 대공원에서 유진과 기태영 커플을 촬영한 사진이다. 사진 속 유진과 기태영은 행복한 표정을 지으며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을 올린 네티즌은 “유진과 기태영, 어린이 대공원에 와서 함께 다녔지요. 축하드려요. 행복하세요”라는 글을 남겼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행복해 보인다”, “잘 어울린다” 등의 의견을 남기면서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들 커플은 오는 7월 인덕원에 있는 한 교회에서 양가 친지들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한 가운데, 비공개로 웨딩마치를 울린다.
[사진 = 유진-기태영 커플]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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