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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대중들이 원하는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 출연 1순위는 가수 이선희가 차지했다.
취업 포털 사이트 미디어잡은 지난달 18일부터 31일까지 14일간 회원들을 대상으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에 출연했으면 하는 가수가 누구인지를 묻는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신승훈, 이선희, 이적, 인순이, 이승철, 이은미, 박효신 등 7명의 후보를 두고 진행된 이번 투표에는 총 532명이 참여했고, 이 중 21.8%(116명)의 응답자가 이선희를 첫 손가락에 꼽았다.
이선희의 뒤를 이어서는 이적 17.1%(91명), 신승훈 14.4%(77명), 이승철 11.8%(63명), 박효신10.9%(58명), 인순이 9.9%(53명), 이은미 7.8%(42명) 순으로 나타났다.
대중들은 이선희를 뽑은 이유에 대해 가수 윤도현과 BMK가 경연 때 불렀던 ‘나 항상 그대를’, ‘아름다운 강산’의 원곡 가수이기도 하며 한국 가요계 최고의 가창력을 가진 여가수이고, 그가 불렀던 ‘J에게’, ‘아! 옛날이여’ 등 숱한 명곡을 방송에서 자주 볼 수 없다는 점이 선정이유로 들었다.
이들 가수 외에도 기타 의견으로는 서태지, 윤미래, 김경호, 김윤아 등도 후보에 올랐다.
[사진 = 이선희]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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