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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 배우 황우슬혜가 최근 진행된 영화 ‘화이트:저주의 멜로디’ 시사회 당시 입은 의상으로 인한 굴욕에 대해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황우슬혜는 지난 1일 자정 MBC FM4U '푸른 밤 정엽입니다'에 출연해 '패션 굴욕' 논란에 대해 "코디가 자랑스럽다" 며 "도전해 보고 싶은 패션이었다. 시간을 되돌려도 다시 그 옷을 선택할 것이다"라고 답했다.
앞서 황우슬혜는 ‘화이트’ 시사회 참석 당시 호텔 목욕 가운을 연상케 하는 디자인의 분홍색 드레스를 입어 ‘굴욕’ 논란이 일었다.
이어 황우슬혜는 동안 비결로 “술과 담배를 안 하고 물을 자주 먹으며, 청국장 류의 음식을 자주 먹는다”고 답한 뒤에 “실은 타고난 것 같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특히 함께 연기해 보고 싶은 배우로 조인성을 꼽은 황우슬혜는 "쌍꺼풀 없고 현명한 남자가 이상형이다”며 “키는 상관이 없다”고 말해 특유의 털털한 매력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푸른 밤 정엽입니다-여배우들'에는 배우 김정은을 시작으로 이민정, 한가인, 유인나 등이 출연해 여배우들의 숨겨진 뒷얘기를 공개하고 있다.
[사진 = 황우슬혜]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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