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문학 고동현 기자] 송은범이 한 달여간의 침묵을 깨고 선발로 나선다.
SK 김성근 감독은 2일 경기를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내일(3일) KIA와의 경기에 송은범을 선발로 등판시킬 것이다"라고 말했다.
송은범은 팔꿈치 통증으로 인해 5월 13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된 이후 재활에 전념해 왔다. 5월 18일 일본 요코하마 미나미 공제 병원에서 MRI 검사를 받은 결과 수술이 아닌 재활로도 복귀가 가능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2일 현재 송은범의 성적은 8경기 3승 무패 평균자책점 3.00. 겉으로 드러난 성적은 준수하지만 4월말부터 팔꿈치 통증으로 인해 선발로서 제 역할을 하지 못했다. 결국 5월 12일 삼성전에서 한 타자만 상대하고 물러난 뒤에는 1군에서 그의 모습을 볼 수 없었다.
최근 주춤하며 2위 LG에 2경기차까지 쫓기고 있는 SK로서는 송은범이 복귀가 반가울 수 밖에 없다. 송은범이 복귀해서 이름값에 걸맞은 투구를 펼치며 위기에 빠진 SK를 구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SK 송은범]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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