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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가수 이효리가 MBC ‘무한도전’ 가요제에 출연하는 정재형-정형돈 팀 이름을 작명했다.
작곡가 정재형은 2일 자신의 트위터에 “무한도전 가요제에 참가할 정재형+정형돈의 팀명을 공모합니다. 소정의 사례는 할 수 없습니다만 저희에게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주세요”라고 글을 남겼다.
이를 본 이효리가 한마디로 “파리돼지”라고 짤막한 답글을 남겼다. 이는 정재형이 몇 년전 파리에서 공부했고 정형돈은 어린 뚱보라는 별명이 있어 두 사람의 특징을 합쳐 작명한 것이다.
그러자 엄정화가 “괜찮다! 빠리돼지? 파리돼지?”라며 이효리의 의견에 동의했고 이에 이효리는 다수 사람들의 의견을 합쳐 정재형에게 “빠리돼지엥 어때?”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2일 방송되는 MBC ‘무한도전’에서는 세 번째 가요제 정식명칭을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로 확정지은 가운데 강화도로 1박2일 MT를 떠나는 장면이 그려진다.
[정재형. 사진 = 정재형 미니홈피 캡쳐]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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