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함태수 기자] KIA타이거즈가 오는 7일 광주 두산전부터 1루 내야 지정좌석제를 운영하고 7월부터는 3루 내야석까지 지정좌석제를 시행할 예정이다.
KIA 관계자는 2일 "관람객들의 편안한 관람과 안전사고 예방 등 쾌적한 관람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1루 내야 지정좌석에는 1층 8개 블럭(블루席), 2층 10개 블럭(레드席), 3층 8개 블럭(오렌지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입장료는 기존과 동일하다.
한편 무등야구장 외야석은 기존 방식대로 자유석으로 운영되며, 군산 월명야구장은 지정좌석제를 실시하지 않는다.
함태수 기자 ht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