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함태수 기자] KIA의 김선빈이 시즌 2호 홈런을 터뜨렸다.
김선빈은 2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LG와의 원정경기에 2번 타자겸 유격수로 선발 출장, 3회초 LG 선발 김광삼을 상대로 시즌 두 번째, 통산 3호 홈런을 쏘아올렸다.
1회 첫 타석 유격수 땅볼로 물러난 김선빈은 3회초 1사 2,3루 찬스에서는 볼카운트 1-1 상황에서 몸쪽 낮은 직구(140km)를 그대로 잡아 당겨 좌측 담장을 살짝 넘기는(비거리 110m) 스리런포로 연결시켰다.
[선제 3점 홈런의 주인공 김선빈. 사진 = 잠실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함태수 기자 ht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