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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중국 드라마 남자 주인공 자리를 꿰차며 한류스타로 급부상한 탤런트 박해진이 드라마 OST를 부른다.
빅해진은 지난 2월, 일본에서 싱글음반을 발매하고 그 주에 오리콘차트 2위에 오르는 등 가수로서의 발전 가능성을 입증한 바 있다. 이번에는 현재 촬영 중인 중국 드라마 '첸둬둬의 결혼이야기' OST로 중국을 공략한다.
이번 OST앨범에 박해진은 메인 테마곡을 부를 예정이며 한국의 실력파 작곡가 최용선, Pearl.K, 작곡가팀 PLUS가 대거 참여할 예정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 여자주인공 첸둬둬의 테마곡은 감미로운 목소리의 실력파 가수 애즈원(As One), 남자주인공 쉬페이의 테마는 배우 박해진이 직접 부를 예정이다.
다른 한류 배우들과 다르게 다양한 방면으로 활동을 하고 있는 박해진은 드라마 촬영 틈틈히 새로운 쥬얼리 디자인과 일본음반 녹음, 일본지진 피해돕기 자선디너쇼와 콘서트 준비, 광고 촬영까지 바쁜 스케쥴을 묵묵히 소화해내고 있으며, OST 음반 녹음준비로 드라마 촬영장에서도 쉴새없이 노래 연습에 여념이 없는 모습이다.
한편 박해진이 주인공을 맡은 로맨스코미디 '첸둬둬의 결혼이야기'는 25부작으로 촬영 제작돼, 이르면 오는 11월부터 중국 전역에 방송될 예정이다. 특히 이 드라마는 MBC가 투자, 제작에 참여해 한중 합작 드라마로 내년 초 국내에서도 선보일 예정이다.
[박해진. 사진 = 더블유엠 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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